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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

미세먼지 제거 식물 산호수 키우는 법 (번식, 물주기, 빛 등)

by 뿌리숲 2022. 6. 19.

산호수는 자금우과에 속하는 식물로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이 원산지인 식물입니다. 바다속 적색 산호를 닮은 열매를 맺어 산호수라는 이름이 붙어으며, 새하얀 꽃과 광택을 내는 잎 또한 관상 포인트 입니다.

 

 

 

 

산호수의 공기정화 효과

 

 

산호수는 음이온 생성량이 높으며 상대습도 조절 능력이 뛰어난 공기정화식물집중령 향상에 도움을 주기에 아이들 공부방이나 서재 등에 배치하기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음이온 생성량이 높은 산호수는 해당 효과로 인하여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능력이 매우 도드라지게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실제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연구결과에서 명학하게 나타났습니다.

 

 

농촌진흥청에서는 산호수의 미세먼지 제거 능력을 관찰하기 위해 빈 방에 산호수를 배치하고 미세먼지를 투입하여 농도를 측정 하였는데요, 미세먼지 투입 후 4시간이 경과하자 2.5㎛ 이하의 초미세먼지가 무려 70% 줄어든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 냈가도 합니다.

 

 

 

 

산호수 빛 / 온도 / 물주기

 


산호수는 실내에서도 관리가 어렵지 않은 식물 입니다. 빛이 부족한 조건에서도 3개월 이상 상태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실내 조명만으로도 충분히 유지가 가능합니다.

 

 

생육 적정 온도는 25℃ 정도이며, 비교적 추위에도 강한 편이기에 실내온도가 영하로만 내려가지 않는다면 베란다에서도 월동이 가능합니다.

 

 

건조한 환경에서도 잘 버티기에 7~10일 정도를 기준으로 두고 규칙적으로 관수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물을 줄 때에는 화분 배수구멍에서 물이 나올 정도로 충분히 주는 것이 좋습니다.

 

 

 

 

산호수 번식 방법

 

 

산호수는 종자 번식과 삽목을 통해 번식 합니다. 번식용으로 사용할 종자는 가을이나 겨울철에 수확하며, 약 30℃ 정도의 어두운 환경에서 발아 학률이 올라갑니다.

 

 

산호수를 삽목하여 번식하고자 할 때 발근이 잘 되게 하려면 잎이 몇 장 붙어 있는 줄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온도는 주간 25℃ ~ 야간 20℃ 정도를 유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 산호수의 특징

 

 

▶ 화분 또는 흙에 양분이 많을 경우 잎이 거칠어지며 짙은 녹색이 됩니다. 반대로 양분지 적을 경우 잎이 탈색되어 확백화 합니다.

 

 

직사광에 노출되는 경우 잎이 탈 수 있으므로 봄, 여름 볕이 강할 경우 어느정도 차광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 산호수가 시들거나 하엽하는 이유는 대부분 물이 너무 부족하거나 너무 추운 경우 입니다. 너무 건조하지 않도로 규칙적인 물주기와 함께 겨울철에는 실내로 화분 배치 장소를 옮겨주는 것이 좋습니다.

 

 

▶ 줄기가 암갈색으로 썩거나 마르면 병해에 걸린 걸린 것이므로 해당 줄기는 제거하고 살균제를 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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